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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재방송 일정
요즘 새로 시작한 수사반장 1958을 보셨는지요?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수사반장을 보니, 아주 예전에 보던 종로의 거리도 생각나고
어린시절이 생각나곤 합니다.
아 물론 제가 그 시절 거리를 걸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린시절 접하던 티비, 영화 속에서 보았던 것이 떠오른다는 뜻입니다.
등장인물
박영한 형사(이제훈)
극중에 등장하는 박영한 형사는 깡촌 황천시 에서 근무를 하다가
소도둑 검거율 경기도1위라는 실적으로 서울로 발령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 시장 장면에 보면 수사반장의 최불암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친할아버지는 아닌듯 한데
나중에 어떤 관계인지 알아 봐야겠습니다.
쇠뿔같은 단단함으로, 시대에 굴하지 않는 형사로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이제훈 배우의 능글능글하고 천연덕 스러운 연기가 앞으로도 기대 됩니다.
김상순형사(이동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동휘배우가 맡았습니다.
얼마전 카지노를 통해서 알게된 배우인데 딱 제스타일인 배우 같아요.
연기가 아닌 자신의 실제 생활을 보여 주는 듯한 배우인것 같아요.
종남서의 미친개로 불리는 형사로, 범인을 검거할 때 사람도 물고 개도 물어 뜯는 독한 형사이다.
캐릭터를 정말 잘 잡은것 같은 배우로 앞으로 얼마나 많은 범인들을 물고 뜯을 지 기대 된다.
조경환 형사(최우성)
종남서의 불곰팔뚝으로 원래 쌀집 일꾼인데, 시장골목에서 행페를 부리는 동대문 조폭들을 때려 눕히다가
박영한 형사의 눈에 들어 형사가 되었다.
쌀집 일꾼출신으로 인간 기중기 같은 힘으로 범인들을 제압한다.
생김도 잘생김!
수사반장 1958 재방송일정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편성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화재의 드라마인 만큼 재방송도 많이 하네요.
특히 ENA DRAMA라는 채널을 통해서 여러번 방영을 하고 있으며
MBC 드라마넷을 통해서도 재방송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티빙, 웨이브 등에서도 언제든 재방송을 볼 수 있죠!
앞으로 박영한 형사가 많은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