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갈 때 병원신분증 (모바일 신분증) 꼭 챙기세요 (2024년5월20일부터)

2024년 5월 20일 부터
병원을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고 진료를 보는 경우에는 의료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어 
#의료비폭탄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그런 얘기가 나온건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뒤져서 보도자료를 찾았습니다.
 
2024년 3월 27일 [건강보험 재정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필수의료에 집중 투자]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입니다.
이중에서 다섯번째 항목을 보면
 

건강보험 자격 도용 방지
"타인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여 진료를 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의료기관에서는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 공지 되었습니다.
이를 5월 20일 부터 시행 한다고 되어 있네요.

 
신분증을 지갑에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는 바로 꺼내서 보여주면 되지만
급하게 나온경우나, 요즘 또 휴대폰으로 삼성페이등이 가능하다보니 휴대폰만 가지고 나오는 분들이 많다보니
신분증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인 확인 신분증(성인 기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은 건강보험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그외 영주증 등(행정,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 또는 서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어야 함)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휴대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폰만 가지고 나온 경우라면?
전자서명인증서도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간편인증(PASS, 네이버인증서, 카카오인증서, 삼성페이)등을 통한
인증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누구나 다 네이버인증서 혹은 카카오인증서를 다 발급 받아서 출입을 등록했었기 때문에
필자인 저도 네이버인증서, 카카오인증서가 2026년까지 살아있더라구요.
인증서 홈 (naver.com)

인증서 홈

 

또는 통신사 및 신용카드사 은행등의 본인확인 서비스를 통한 인증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SKT의 경우 T-월드로 들어가 보니 
오른쪽 하단 부분에 메뉴 부분을 클릭해서 나의 모바일 지갑이라는 곳을 보니 
자격증명을 신청할 수 있었어요.(캡쳐가 안된니다.)
 

전자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증 확인서비스(PASS)등을 통해서도 
인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불가의 경우 
신분증의 사본
캡쳐, 사진등을 찍은 경우
각종 자격증 등은 전자신분증이 아니라서 사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예외의 경우 
미성년자, 6개월 이내 재진, 처방약의 조재 의 경우라면 주민번호를 불러주면서 진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진료 의회.회송을 위한 경우나, 응급환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의 경우에는
예외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모바일신분증
행정안전부에서는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나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 모바일 운전면허증 (mobileid.go.kr)

모바일 신분증 -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경우에는 IC운전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나,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safedriving.or.kr)

모바일 운전면허증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경우에도
IC 국가보훈등록증의 경우에는 모바일국가보훈등록증을 바로 신청할 수 있지만
주소지의 국가보훈지청을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만의예우 (mpva.go.kr)

국가보훈부 나만의예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인증을 통해서 병원갈때 모바일 인증과 신분증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