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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드라마 우리집, 등장인물, 등장인물관계도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심리상담의 주인공 노원영(김희선)은
정체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된다.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서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수사반장이 얼마전 종용을 한 뒤에 시작하는 새로운 드라마 인데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라는 장르가 새롭게 느껴졌다.
프로그램 소개
[지금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가족이란 무엇일까. 이 드라마는 굳건하게 믿고 있떤 진실이 균열되는 이야기이며,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고 있다.
주인공 영원에게는 완벽한 가족이 있다.
아내 밖에 모르는 다정한 남편, 어딜 내놔도 자랑스러운 모범생 아들,
모두에게 존경받는 검찰총장 출신 시아버지,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의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렸던 시어머니까지...
누구나 부러워 하는 완벽한 세상을 살고 있던 영원에게 질문이 던져졌는데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그 후 휘몰아치듯 드러나는 가족의 민낮은 영우너을 혼란으로 밀어 넣는다.
과연 영원에겐 가족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아니면 진실을 외면한 채 거짓된 삶을 사는 것을 택할까?
주인공 영원의 선택을 지켜보는 모두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고자 한다.
"지금 그게 중요하니? 우리에게 변수가 생겼는데?"
"아직도 모르겠어? 우린 함정에 빠진거야!"
등장인물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의
노영원(김희선)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자이자 셀럽.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잖아요." 라며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지만, 그녀의 삶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대중의 부러움을 산다. 영원이 중학생 시절, 대기업이사였던 아버지는 횡령으로 조사를 받다가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이후 집은 풍비박산이 났고,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했던 영원은 해리성기억장애까지 겪었었다.
아버지의 친한 후배인 최검사의 가족들의 구원으로 인하여 무사히 의대를 졸업했고, 그들의 아들인 재진과 결혼을 해서 도현을 낳았다. 과거의 아픔이 그녀를 지금의 최고의 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추리소설작가 / 영원의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홍사강여사는 70년대 한국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문제적 작가이자 기대주였다.
오빠들도 다 법조계에 몸담고 있는 부잣집 막내딸인 홍여사는 대학 때 가난한 시인을 만나 사랑에 눈을 뜨게 되지만
돈을 선택한 그를 보며 상처를 받게 된다.
거침없던 홍여사는 한국대 법대출신의 최검사를 만나 결혼하고, 그와의 결혼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이 자기 계획대로 흘러갈 거라 자부했다.
홍여사의 인생은 오롯이 아들 재진을 위한 삶이었다.
내로라하는 성형외과 의사로 만들고, 자신의 희생으로 완벽한 가정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유명해진 며느리 때문에 내 아들의 빈자리가 티가 날까봐 신경이 쓰여 적당히 누르고 있다.
성형외과의사/ 영원의 남편
최재진(김남희)재건성형의 대가로 이름을 날리는 의사이지만, 자신은 단 한번도 자신의 의지로 살아 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이 어머니의 뜻대로 정해져 있었고, 그에 맞춰 살아 온 인생이다.
어머니란 세계속에서 살던 재진은 재건 성형외과 의사가 되었고, 행복한 가정을 이뤄준 어머니를 거역할 순 없었다.
재진은 아버지 선배의 딸이었던 영원을 만나 결혼하게 되고, 이제야 어머니의 세계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앞에 세나가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모든 그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베일에 싸인 여자
이세나(연우)행보를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여자이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순수한 소녀이기도 하지만 누구라도 유혹할 수 있는 치명적인 팜므파탈이 되기도 하는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여자이다.
평생 가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물음표를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왔던 그녀는 어느날 티비속에서 본 영원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되었다.
영원을 통해서 그토록 찾아 해맨 가족의 의미를 찾기를 원했다.
<개인적인 생각>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정보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전개를 상상해 보았다.
가장 궁금한 것은 바로 이세나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이세나는 티비속에서 본 영원의 행복한 가정에 접근해서 흔들어 놓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첫번째로 남편인 재진을 흔들어 놓으면 영원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흔들린 남편과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영원의 모습은 어떨까? 그 이후로도 티비에 나와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까?
그런데 이 모든 것.
혹시 시어머니의 계획이 아니었을까?
잘나가는 며느리를 조용히 살게 만들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것이 어쩌면
선을 넘은 것은 아닐까?
궁금하다.
편성정보
2024년 5월 24일 부터 총 12부작으로 진행 됩니다.
매주 금/토 오후 09:50분에 방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