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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덕궁 야간개장, 운전면허증 야간 발급 서비스 확대
    정보
    2024. 2. 5. 15:08

    기획재정부에서는 2월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창덕궁 고궁 야간 개장 횟수 증가

    2024년 4월 부터는 국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서 고궁 탐방 프로그램 운영회수를 늘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선착순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오픈 즉시 매진이 되서 고궁 탐방기회가 너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이번 운영 방식 변경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예약하지 못하더라도 탐방일정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네요.

     

    사진: Unsplash 의 Soyoung Han

    또한 해설을 들으면서 창덕궁의 야경을 둘러보는 '창덕궁 달빛기행'프로그램이 

    현재는 연 336회에서 396회로 늘어나고 '경복궁 별빛여행'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현재 연 78회에서 86회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덕수궁 밤의 석조전'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연 144회에서 210회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궁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해 보고 싶네요.

     

     

    토요일 운전면허시험장 확대

     

    지금까지 토요일 운전면허시험을 운영하는 시험장은 11곳이었으나

    마산, 강릉, 나주, 제주 등이 추가 되어 총 15곳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에는 평일 근무시간인 오전9시 부터 오후6기까지만 운전면허증 발급과 갱신을 할수 있었기에

    회사를 다니는 사람의 경우에는 휴가를 내서 업무를 봐야 했지만,

    올해 상반기 중 한달에 한번은 평일 오후 6시 부터 8시 까지 운전면허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사 업무를 마치고 가서도 공공기관 민원 업무를 해결 할 수 있게 되니 많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전국 14곳으로 늘어나고

    청각장애인용 수어 교통용어집도 배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Bas Peperzak

     

    그밖에 논의 된 내용들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방식 변경

     

    지금까지 야영장 이용객은 선착순으로 선정해 예약을 위한 대기 민원이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는 5월부터는 야영장 예약 방식을 이용시기에 상관없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면 개편 된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Scott Goodwill

     

    연안 여객선 운항 정보 하루 전 제공

     

    현재 북한산 국립공원에서시행하고 있는 '안전배낭'서비스를 앞으로는 모든 국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해요

    안전배낭 서비스는 탐방객에서 스틱/등산화등의 안전장비를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업무상 질병의 산업재해 여부를 판정하는 기간을 줄인다고 합니다.

    인천/창원/순천 등 산재 신청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업무상 질병 여부를 조사하는 인력을 확충해서

    기간을 단축한다고하니 일하다가 다친 사람들이 빨리 보상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서 

    다시 산업현장에 복귀하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증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점자 및 수어 음성 코드를 표시한 의약품, 의약외품등을 

    올해 15개 추가한다고 합니다.

    고용.산재보험 관련 안내 / 통지도 모바일로 고지하는 서류 종류를 24종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에너지캐시백 등의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자격확인 절차도 간소화 하고, 고객이 동의하면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해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용주차장은 공공 정보를 활용해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서 전기자동차 2시간 무료를 바로 적용해 주지만

    가끔 어떤 공용주차장은 일일히 담당자와 연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야시간에는 불편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행정정보 연계서비스가 확대 된다면 보다 편리한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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