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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항에서 발리 비행기 탈 수 있어요.
2024년 1월 31일부터 2일 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통해서 양국간의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 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아세안 10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라고 해요.
(마닐라는 제외 됨).
2012년 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가 지금까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회담을 통해서 양국 6개의 지방 공항 간 운항이 자유화가 되고
한국 지방공항에서 자카르타 및 발리 간 주 7회 운항회수 증가 등으로 인해 총 28회로 늘어 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자카르타, 발리를 가려면 인천공항까지 이동을 해야 했었는데요.
특히 부산등 남부지방에서는 여행을 한번 하려면 인천공항까지 한번더 여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부산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제주공항, 무안공항, 양양공항의 6개 지방공항에서도 직항편을 이용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또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과 같은 공항에도 운항이 가능해졌다고 해요.
도 성수기 동안에는 항공권구매가 어려운 인기노선인 발리의 경우에는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를 통해서 무제한 운항도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발리의 경우에는 날씨도 좋고, 해변가도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기도 하죠.
아주 오래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에 새롭게 직항노선이 신설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공동운항은 항공사들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목적으로 서로의 편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설명하면 대한항공 비행기표를 사서 인도네이사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죠.
두 항공사에서 서로의 편기를 수요에 따라 나눠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항공편이 많아진다면 그 만큼 인적 교류도 활발해지고
수출이나 수입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테니 앞으로 양국이 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조만간 여행사로부터 부산행, 청주행 등 직항편 여행상품들을 볼 수 있게 될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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