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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숙박쿠폰 20만장
    정보
    2024. 1. 17. 12:28

    2024년 설연휴, 대체휴일

    2024년 설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로

    설날 당일날이 10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12일 월요일이 대체휴일이 되었습니다.

    금토일 쉬는 것과, 금토일월 쉬는 것은 체감상 상당히 차이가 많죠?

     

    설 연휴기간 다양한 정부의 혜택을 알아 보았습니다.

     

     

    설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는 대체 공휴일을 포함하여 설연휴기간이 4일인 점을 고려해 고속도로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그로 인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서 귀성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 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입니다.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경우 모두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KTX, SRT 역귀성 할인

    설 연휴기간에는 역귀성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죠? 오히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것보다 

    거꾸로 올라오게 되면 연휴기간에 막히는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죠. 이런 분들께도 혜택이 주어집니다.

    설 연휴 기간에 KTX와 SRT를 이용해서 역귀성하는 경우에는 최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KTX에서 4인 가족 동반석에도 15%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Chris Yang

    휴게소 프로그램

    국토교통부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별 간식 꾸러미를 할인하고,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를 확보하는 등의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게소에서 2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부 계획은 휴게소별로 업체 협의를 거쳐서 1월 중에 확정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공운항 증편

    설 연휴기간 성수기 항공 수요증가에 따라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주당 4,600여회로 

    지난 해 말 약 4,200회에 비해 약 10% 증편을 한다고 합니다.

    여객의 수요가 몰려 가격 인상과 예약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취약가구에 월 최대6,604원 전기료 할인

    최약계층 약 365만호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유예가 연장된다고 합니다.

    이에따라서 가구당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계속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설 연휴에는 음식 준비 난방 등으로 전기사용이 아무래도 증가되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니

    마음이 조금 따뜻해 질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월 구매한도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오는 20일 부터 온누리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200만원(충전식 카드형)으로 50만원 상향하고

    올해 총발행 규모도 1조원이 확대되어 5조원이 된다고 합니다.

     

    전통시장 구매 금액의 30%를 2만원 한도에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 전통시장도 2배 가까이 늘린다고 합니다.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의 월 현금 환전 한도를 6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성수품 구매자금도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 1인당 지원금은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네요.

    사진: Unsplash 의 Thomas Le

    숙박쿠폰 20만장

    정부는 설을 맞아서 2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국내 숙박쿠폰 20만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하며, 비수도권 숙박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5만원을 초과해서 사용할 경우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도 진행되는데요.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 씩을 부담해 총 40만원 국내여행 경비를 만들어 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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