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란? 2024년 4월

비트코인으로 또한번 세상이 떠들석 합니다.

10년전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 간다고 했을 때 그 때만 해도 1천만원이 안되었는데...

이제는 정말 1억을 넘어섰으니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화폐가 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지만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cointribune.com/

뉴욕거래소 등록

특히2024년은 비트코인의 특별한 해 입니다.

바로 뉴욕거래소에 등록 승인이 된 것인데요.

2024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의 상장을 승인함으로써, 가상화폐가 전통적 미국의 금융시장에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전통적인 현물의 화폐나 금이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비트코인의 채굴

화폐는 중앙은행에서 발행을 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발행주체가 없이 컴퓨터를 이용해서 16진수로 표현된 64자리의 해시함수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채굴이라고 표현하는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은 10분으로 1시간에 6번 정도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coindesk.com/

비트코인의 반감기

총 비트코인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으며 2140년까지 2,100만개가 모두 채굴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2024년 기준 약 90%가 채굴이 완료 되었기 때문에 4년마다 채굴되는 양을 조절해야 만 2140년까지 채굴이 될 수 있게 되겠죠? 그래서 비트코인은 4년을 주기로 반감기라는 것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2009년 처음 비트코인이 출시 되었을 때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50BTC를 얻었는데요.

2012년에는 보상이 50BTC에서 25BTC로 감소하게 됩니다.(반으로 줄었죠)

2016년에는 역시 보상이 반으로 줄아 25BTC가 12.5BTC로 감소하였으며

2020년에는 6.25BTC로 감소했으며 

2024년 4월 28일로 예정되어있는 이번 감소에서는 보상이 3.125BTC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은?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되고 나면 채굴로 인해 얻어지는 비트코인의 수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렇다 보니 비트코인을 사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그에 따른 공급이 반으로 줄어 드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의 데이터를 살펴 보면

2012년 8,450% 상승

2016년 290% 상승

2020년 560% 상승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승 이후 엄청난 하락도 있었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리스크를 감안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4년 4월28일로 예정되어있는 반감기로 인해서 

현재 약 1억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2배 3배 전망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만

하이리스크가 하이리턴인 만큼 투자는 정말 조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