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그래프 만들기 (차트 만들기)

엑셀 그래프는 보고서를 만들때 표와 같은 숫자만 나열되는 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힐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툴 입니다.

 

엑셀에서는 기본적으로 표(테이블)을 지정해서 차트로 설정하는 것 만으로 

다양한 그래프를 그려 낼 수 있습니다.

(용어를 통일하기 위하여 그래프를 이후로는 '차트'라는 단어로 통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단의 [삽입] 부분을 보면 [차트]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다양한 차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차트의 종류를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셀 차트의 종류

 

'차트 삽입'을 눌러 보면 이곳에서 다양한 차트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차트는 '세로 막대형' 차트 입니다.

왼편의 표를 만들고 그 범위를 지정한 다음 차트삽입을 누르면 '추천차트'가 나옵니다.

이 추천차트에서 표를 통해서 가장 어울리는 차트를 추천해 줍니다.

아래와 같은 분기별 실적을 막대로 나타내게 되면 한눈에 분기별, 작년실적과의 비교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실적과 관련된 차트는 아래와 같이 '꺾은 선형'으로 표현하는 것도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기존에 차트를 막대형으로 나타냈다면, 그 차트를 클릭 하고 상단에 생성된 

[차트 디자인]->[차트 종류 변경]을 클릭해서 새로운 차트의 종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꺾은 선형'으로 변경한 모습 입니다.

 

전체의 실적을 부서별로 몇%씩 분배가 되었는지를 알아 보는 차트에는 

'원형 차트'가 많이 사용 됩니다.

토탈 수치에서 많은 수치를 차지한 부서가 큰 부분을 보여 주게 됩니다.

'파이차트' , '피자차트' 라고도 불리곤 합니다.

파이를 나누거나 피자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래는 혼합차트의 모습입니다.

날짜 별 환율이 표시되고, 그 에 따른 판매 금액이 표기가 됩니다.

대신 왼편의 환율은 단위가 1,000원 단위 이지만, 

오른쪽의 판매금액은 단위가 1,000,000원 단위 입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기준으로 차트가 나타나게 되면 수치가 작은 환율 부분은 아래부분에 일직선으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쪽에 '기본 축' 과 '보조 축'의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꺽은 선과 막대그래프를 동시에 사용하는 '혼합 차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막대형 차트 만들기

차트를 만들 표를 작성합니다.

1분기 부터 4분기 까지 각각의 실적이 들어간 표를 만들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실적을 모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 표를 마우스로 지정한 뒤 [삽입] -> [차트삽입] 을 클릭한 뒤

차트에서 오른쪽 확장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팝업 메뉴가 나오게 되는데 추천차트 말고, 오른쪽 모든차트를 눌러 선택의 범위를 확장해 봅니다.

이중에서 [세로 막대형]을 이용한 미리보기가 나옵니다.

양쪽의 추천된 차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왼쪽 추천 막대형 차트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차트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차트의 제목도 넣고 막대를 클릭하면 생겨나는 팝업 창에서

[데이터 레이블 추가]를 눌러서 해당 막대표의 값이 표시 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위와 같이 보기 좋은 막대 형 차트가 완성되었습니다.

 

꺽은 선형 차트 만들기

이번에는 꺽은 선형 차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꺽은 선형은 추세를 나타내가 가장 좋은 차트로 흔히 많이 사용하는 차트 입니다.

방식은 상단의 막대형과 동일합니다.

추천된 차트에서 꺽은 선형을 선택하자 아래와 같이 차트가 생성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차트의 제목도 넣고 데이터 레이블도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왼쪽 차트의 기준이 0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그래프가 조금 밋밋한 느낌입니다.

왼쪽에 0부터 180까지 나와 있는 축의 기준을 마우스로 클릭하고 [축서식]을 클릭해 줍니다.

위와 같이 축서식을 클릭하자 오른편에 설정창이 나옵니다.

축의 최소값을 70으로 넣자 그래프의 기준이 70-180으로 바뀌고 그래프의 기울기가 커졌습니다.

완만한 기울기로 표현되던 표의 기울기가 커지자 조금 더 확실히 비교 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습니다.

 

원형 차트 만들기

다음으로 원형차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체 100% 인 실적중에서 부서별로 몇%를 차지 했는지를 알 수있는 표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완성한 표를 드레그 한 뒤 차트 삽입으로 가 봅니다.

자연스럽게 엑셀에서 원형 차트를 추천해 줍니다.

 

상단의 원형 차트의 모양을 클릭 해 보면 미리보기가 나옵니다.

이중에서 원하는 차트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부서별 티셔츠 판매 달성량(%)라는 제목으로 입력을 해 주었습니다.

차트를 클릭하면 상단의 [차트 디자인]이라는 부분이 활성화 되는데, 

엑셀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차트를 그려 스타일을 추천해 주는데요. 이 스타일 기능을 통해서 내 보고서와 맞는 스타일의 차트를 선택하면 보다 보기 좋은 보고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디지인을 선택해 보니 신문에 나오는 것과 같은 그래픽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차트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끝으로 혼합차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혼합차트 만들기

차트를 만들어 사용하다 보면, 하나의 정보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정보는 막대차트로, 다른 하나의 정보는 꺽은 선형으로 만들어 차트 하나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혼합차트라고 합니다.

 

상기의 그림을 다시 살펴 보면, 8월 1일 부터 8일까지 일일 환율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SALES 금액 즉, 매일의 판매량이 기록 되었습니다.

이것을 혼합차트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해당 영역을 마우스로 드레그를 한 뒤 [삽입]->[차트삽입]을 선택하니, 팝업창이 나왔습니다.

이때, 가장 아래쪽을 보면 [혼합]이라는 것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자 미리보기가 나오며 아래 부분에 차트의 종류와 보조 축 이라는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 USD 환율의 경우에는 꺽은 선형으로 표현하기를 원하고,

SALES의 경우에는 묶은 세로 막대형으로 하고 보조축으로 선택을 해 주었습니다.

미리보기에 표시 된 것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제 확인을 누르면 혼합차트가 완성 됩니다.

차트의 가로를 늘려서 아래 부분에 있는 날짜가 한줄로 표현되도록 하였으며, 

상단의 값도 표시를 해 주었습니다.

 

다양한 차트를 만들고 원하는 모양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보고서의 시각화 기능을 확대하여 듣는이로 하여금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일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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