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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D 전기차 알아보기, 한국 판매 예상? 안정성은?
    정보
    2024. 3. 26. 10:42

    전기차량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의 BYD 제조사의 전기차량은 테슬라를 제치고 이미 1위로 올라선 전기차 제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절차 문제로 판매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2024년 중에는 판매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BYD 전기차에 대한 몇가지 정보를 알아봤어요.

     

    BYD 는 1995년 중국 선전에서 배터리회사로 시작해서 전세계 7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자동차, 전자, 신재생에너지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사업의 경우 2022년 친환경차 판매량이 186만대를 기록하면서 세계 전기차 판매량 1위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2023년도에는 목표량 300만대를 달성하여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BYD의 안전성 

    중국산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안전한지가 가장 궁금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은 싼데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 봤어요. 

    과연 BYD는 얼마나 안전한 차량을 만들고 있을까요?

     

    EURO NCAP의 2023년도 차량별 안전성 테스트 결과를 살펴 보았습니다.

    TOP15위를 살펴 보니

    1위는 NIO ET5

    2위는 VW ID.7

    3위는 SMART #3 입니다.

    BYD의 경우 4위 가 BYD DOLPHIN, 8위가 SEAL, 9위가 SEAL-U,11위가 TANG 모델로 

    15위 권 내에 차량 4개가 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차량인 EV9은 12위 그리고 현대 KONA의 경우 15위로 간신히 진입했습니다.

    안전성 테스트는 배터리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충돌테스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테스트 하는 것으로 

    전반적인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의 결과를 살펴보니 오히려 한국산 자동차 보다도 안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BYD 자동차의 차량모델

    BYD의 돌핀 모델입니다.

    제로백이 7초라고 나오며, 427KM가 주행거리 입니다.

    보급형 돌핀의 VITALITY 가격은 99,800위안으로 약 13,865 달러라고 합니다.

     

     

     

    BYD SEAL 모델입니다.

    전반적으로 모델들이 바다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세단 모델로 가장 관심이 가는 모델입니다.

    테슬라 모델3와 유사한 모습이고, 예전 현대의 티뷰론도 약간 떠오릅니다.

    570KM 주행거리에 82.5KWH 용량이라고 합니다.

     

     

     

    BYD 아토3

    SUV 모델로 코나와 비슷한 크기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예상 판매가격이 약 3천만원 정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보조금까지 고려 한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가 구입한 코나도 차량 가격만 5천만원이었는데 말입니다.

     

     

    2024년 보조금 관련 MCN VS LFP

    2024년도 보조금 정책이 얼마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이 배터리의 고효율과 재활용 부분 입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LFP 방식 보다는 MCN방식에 대한 배터리를 사용하는 차량에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겠다는 정책인데요. BYD의 경우 LFP방식을 유지하고 있고 그로 인해 배터리 생산단가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MCN(Manganese Cobalt Nickel) 제작 방식의 배터리는 망간, 코발트, 니켈을 사용하여 제작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로 충전용량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신 제작이 어렵고 단가가 높으며 재활용이 용이 하다고 합니다.

     

    LFP(Lithium Iron Phospate)방식의 경우 철과 인산리튬을 사용해 제작을 하는데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며, MCN 방식 보다 상대적으로 제작방식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충전시간은 MCN 보다 떨어지며, 날씨가 떨어지면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재활용이 불가는 하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2024년 보조금에서는 재활용에 포커스를 두었기 때문에 국산 차량들은 MCN방식을 도입하여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테슬라나 BYD등은 보조금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BYD는 보조금을 받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다면 판매량이 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조차도 SEAL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차량 화재부분에 대한 문제도 여전히 있지만,

    안전성 부분에 있어서도 국내 차량보다 높은 안전등급을 갖고 있다 보니 조금 더 흔들리지 않을까 싶어요.

     

     

    BYD는 한국 용산에 사업소를 차리고 현재 전기 트럭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4500만원 정도 판매가 되고 있고 1회 충전시 약 24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BYD가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다면 과연 한국의 전기차량 시장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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